우리는 사용설명서를 잘 읽지않죠. 
그래서 생각해봅니다. 포장을 뜯으면서 사용설명서를 익힐순없나.
여기서 출발한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제품이 가진 속성 그대로 포장을 만들어 봅니다. 포장뒷면에 따로 사용 설명을 추가하긴했지만, 
사용자는 포장을 개봉하면서 이미 제품을 한번 사용한것과 마찬가지의 경험을 하게하자.
이것을 목적했습니다.